글나눔터

진강산 기슭을 다녀와서

조순호 베드로 1 3,871 2005.03.24 21:33
  신부님그동안 타국에서 고생 많으시죠?
몸도 아픈데는 없으신지요?
 이곳은 몇일 동안은 무척이나 날씨가 따듯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새벽녁에 황사가있어 흙비가 오더니 가끔은 구름도 끼고  조금은 쌀쌀하고 강한 바람과 약간에 황사까지 합세하여 좋은 날씨는 아니 였지만  아네스씨  부부와  저희부부 연택이와 연우 남매를 데리고, 진강산 기슭에 가서  배나무 와  포도나무들 도  돌봐주고 왔습니다.
 몇일전에   카타리나씨가  신 신부님를 만났는데 배나무 말씀을 하셨데요. 이 신부님이 타국에서 걱정를 많이 하신다고요. 그래서 오늘은 두집이 시간을 내서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신 신부님이 다른일이 계셔서 만나뵙지 못하고  돌아오던중에 전화 통화만 하고 다음에 뵙기로 하였답니다.
그리고 꽃이 피고, 지면 또 가봐야 겠죠.
 *** 성삼일 잘보내시고요.***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조 베드로

Comments

두돌 2005.03.25 02:14
존애하올 가타리나 베드로 부부님
그렇지 않아도 신 신부님 메일을 받고 걱정을 하던 중
소식 듣게 되어 부활의 기쁜 소식 미리 전해들은 것 같습니다.
신 신부님께서는 부친이 과수원을 하셨던 분이라 누구보다도 과일나무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지요. 잊지 않고 챙겨 주는 신부님과 두 부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날씨와 비슷하게 봄이 오고 있다면 벌써 물이 꽤 많이 올랐을 것 같습니다.
거름도 봄에 유 스테파노 님(신학교 근무하시는 유데레사 님의 동생)이 한 번 돌봐주신다고는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유 데레사 님과 가타리나 님이 성당에서 서로 만나시면 그 이야기 한 번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활절 맞으심 축하드리고,
주님 부활의 은총이 온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런던에서
두돌 사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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